인천지방검찰청은 대리 수술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한 인천 모 척추 전문병원의 공동 병원장 A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의사가 수술한 것처럼 속여 치료비와 보험급여 6천4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지만 사기 범행이 추가로 확인됐고 혐의 액수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4월 행정직원들을 시켜 환자 10명의 수술 부위를 절개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