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기초역학조사 설문 방식을 전화 통화에서 모바일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모바일 체제는 확진자 휴대전화로 설문 상담에 응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주소를 전송해 인적 사항, 증상 등 45개 문항에 답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성남시는 보건소 담당 공무원들이 확진자에게 전화해 30여 분 간 통화하던 업무 과중을 덜고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