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대상은 전주지역 어린이집 470곳 모두이며, 휴원 기간은 오늘부터 별도로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입니다.

다만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불가피하게 등원해야 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긴급 보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측은 "휴원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방역 조치 이행 사항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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