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승조원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차 오만 무스카트항에 기항한 청해부대 최영함에서 여섯 달 만에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합참은 "백신 접종을 마친 36진 장병 304명에 대해 PCR 검사를 벌인 결과 3차까지 맞은 간부 18명, 병사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7명 중 10명은 인후통과 두통 등 경미한 증상을 보인 가운데 군 당국은 함정 운용을 위한 필수 인원 외, 전 장병을 현지 호텔에 격리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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