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과 화학차 등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섰고 오전 11시쯤 큰 불 길은 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자 근로자 등 80여 명이 바로 대피해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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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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