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처인성 전투'와 관련한 역사교육관이 경기도 용인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처인구 남사읍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교육관은 상설전시실과 체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처인성 전투를 계기로 처인부곡은 처인현으로 승격했고 이후 용구현을 합쳐 지금의 용인시가 됐다"며 "교육관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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