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제의 개봉영화 오늘은 더 강력해진 마녀로 돌아온 <마녀 Part2. The Other One>과 아빠의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실종>을 소개합니다.
【리포터】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경희'의 도움으로 평범한 일상에 적응해가지만
[같이 가자, 나랑.]
각기 다른 목적으로 '소녀'의 뒤를 쫓는 사람들.
[너 정말 네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아니면 그런 척하는 건가?]
'소녀'를 쫓으면 쫓을 수록 인간병기로 키워진 본성이 되살아납니다.
[반드시 제거돼야 돼.]
더 강력해진 '마녀'가 4년 만에 돌아옵니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째 마녀로 뽑힌 신예 배우 신시아의 신비감에
제주도 광활한 목장에서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액션은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는데요.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개봉이 확정된 마녀2.
전작에 이어 또다시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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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늘 그 녀석을 봤어.) 누구? (지명수배범 야마우치 테루미.)]
연쇄 살인마를 목격한 후 감쪽같이 사라진 아빠 '사토시'.
[지금 거신 전화는 전파가 닿지 않거나….]
딸 '카에데'는 실종된 아빠의 흔적을 쫓아 일터로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데
[어?]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연쇄 살인마.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위험천만한 추격이 시작되고
[우리 아빠 어딨어? 죽였어?]
'카에데'는 아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지운, 연상호 등 국내 거장 감독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실종'.
팽팽한 긴장감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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