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기업 도시공유플랫폼(주)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초미니 편의점 아이스Go 24를 전시·시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무인 매장에서 도난, 결제 누락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완전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가 해결 방법을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스Go는 대표적인 기술인 안면인식, 생체신호 측정, 인공지능(AI) 딥러닝, 성인인증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출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보안에 중점을 둔 무인 매장입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는 물론, 도난과 결제 누락 등으로 업종 변경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전용 분납 솔루션 전문회사인 ㈜선인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주분들에게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렌탈(인테리어, 물품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전에서 편의점을 2곳을 운영하는 김 모 씨는 "무인으로 24시간 주류와 담배를 판매할 수 있고 안주 등 다양한 상품을 재미나게 구성할 수 있어 내가 생각하고 있던 방식이라 아이스Go 24 대전 유성점 창업을 신청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스마트상점의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된 도시공유플랫폼(주)의 주류 무인 판매기는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