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하청 근로자 2명이 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펌프카 작업 도중 작업대가 부러지면서 밑에 있던 근로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노동부는 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현장 특별감독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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