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고 알렸습니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면서 대표직을 잃게 되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겁니다.
앞서 이 대표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뒤 지방을 돌며 당원들과의 직접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김민주 기자
minju16@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