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석우천에서 돌다리를 건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5살 A양을 찾기 위해 헬기 2대가 투입되는 등 나흘째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와 경찰·소방, 유관 단체 인력 300여 명이 오늘 양수대교에서 한강 하류까지 섹터 별로 배치돼 A양의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정밀도 향상을 위한 중첩 수색에도 성과가 없어 구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드론 등 특수·첨단 장비도 총동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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