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임시주거시설에 수용됐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기지역 이재민이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양시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거시설에 수용된 이재민 1명과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임시주거시실의 이재민 1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과 15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주거시설에 있던 이재민 2명이 차례로 확진된 바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에는 10개 시·군 62개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과 일시대피자 609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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