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해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일 가능성을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강화군 광성보 인근 갯벌에서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착용한 바지와 운동화가 지난달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이 모 씨와 유사해 정확한 신원 확인과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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