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평택과 김포, 포천, 이천 등 대기성분측정소 4곳에서 대기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도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0년과 같은 ㎥당 21㎍이었습니다.

2019년 ㎥당 26㎍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중국을 비롯한 국외 요인 개선과 국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효과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정체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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