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늘 오후 지난 7월 총격을 받고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대한 국장을 도쿄 소재 일본 무도관에서 거행합니다.

장례식에는 국내외 인사 4천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반면 G7 국가 정상 모두 불참했으며 일본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역시 국장의 정당성을 문제삼으며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행사장 안팎으로 2만 여명 경찰을 배치하는 등 국장 반대시위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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