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일산 등 5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현 정부 임기 내인 오는 2027년까지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이 추진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공약파기 논란을 불러왔던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해 "정부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추진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재정비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까지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국토부가 정비기본방침을, 각 지자체가 정비기본계획을 '투트랙'으로 동시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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