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고도화는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핵무기 개발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에 빠뜨릴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비핵화 결단을 북한측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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