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배우 故 최진실. 그녀의 어머니와 아들 최환희가 고인의 14주기를 맞아 경기도 양평의 추모 공원을 찾았다.

이제는 엄마 집에 오듯 편한 마음으로 와 인사를 하고 간다는 최환희. 고인이 좋아했던 믹스 커피를 올리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딸 최준희는 뒤늦게 묘소를 찾아 과거 최진실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지금의 자신과 닮은 모습에 놀라움과 그리움을 내비쳤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故 최진실. 여전히 우리의 마음 한편에 생생하게 기억될 '국민 배우'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