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이 "자신들 정권 때 했던 방만 예산을 반성하기는커녕, 그런 기조를 이어가자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당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건전 재정을 만들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정부 예산안의 평균 감액 규모가 5조 천억 원이며, 이번에도 국회가 비슷하게 감액한 뒤 이 규모에 맞춰 다른 사업들을 증액하자는 주장을 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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