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겨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 등 난방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에너지 바우처는 기초수급 가구 중 117만 6천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15만 2천 원에서 30만 4천 원으로 두 배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스요금 할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가스공사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요금 할인을 올 겨울에 한해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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