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설 연휴 자녀와 조카들에게 세뱃돈 얼마 주셨습니까.
3만원권이 있으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권상희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가수 이적, '3만 원권 지폐' 제안 
이적 "조카에게 5만 원 쥐어주고 뒤돌아 후회" 
물가 많이 올라 경조금 고민 깊어졌다는 방증

[질문2]
세뱃돈에 딱?…3만 원권 도입 필요할까
"3만 원권 도입, 세금 낭비"…반대 의견도 
현금 사용률 20% 불과…시스템 비용 증가

[질문3]
하태경 "3만 원권 발행 촉구 국회 결의안 추진"
3만 원권 발행되나?…한은이 밝힌 발행 요건은
한은 "새 지폐 발행 따른 사회적 비용 상당"

[질문4]
올해 수능 응시생 41만 명선…학령인구 감소
고3 재학생 28만 4천 명…31년 만에 가장 적어  
재수생도 감소 예상…'역대 최저' 기록 깨나

[질문5]
수도권 대학 쏠림 심화…되레 정원도 늘려
내년 입학생 더 줄어든다…지역 대학 고사 위기
지원자 '0명'…"대학 무너지면 지역도 어렵다"

[질문6]
수도권 대학서 대규모 구조조정 시행 발생
신안산대 "교직원 정리해고 불가피"…반발 농성
노조 "정상화 노력부터" vs 대학 측 "재정 위기"

[질문7]
'신입생 0명' 초교 105곳…89곳 졸업식 못 해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학교도 피하지 못 해
도봉고 2024년 폐교 '서울 일반고 첫 통폐합'

[질문8]
아이들 뛰놀던 학교에 실버주택·노인대학
지방 소멸은 가까이, 학교는 힘이 없다
폐교에 지역 고사 위기…해법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