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여전히 영업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풍리 일대 속칭 '용주골'을 폐쇄하기로 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읍 연풍극장에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함께 '성매매 집결지 폐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강도 단속 등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주시에서 제시한 "총력 체제 구축"은 "집결지 정비나 지역사회 이미지 쇄신에 불과할 뿐 풍선효과 등은 고려하지 않은 대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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