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는 징벌방과 같은 층에 위치한 환자 수용자를 수감했던 치료거실을 일반 사동이 있는 층으로 위치를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구치소 한 관계자는 환자 수용자의 인권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염두해 지난해 하반기 치료거실 이전 공사를 진행해 지난 12월 5층 징벌방과 분리해 6층으로 이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OBS는 인천구치소의 환자 수용자 인권실태에 대한 단독보도를 통해 기존 치료거실 위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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