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추가 의혹 규명과 관련해 대표로 일했던 킨텍스에도 대규모 감사가 단행됩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12일간 예정된 킨텍스 종합감사에서는 법인카드의 개인 용도 사용 등 예산 불법 집행 여부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고양시는 감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개 감사'도 병행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비리 관련 제보를 사전 접수하는 절차에도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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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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