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북한 측에 모두 8백만 달러를 전달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5백만 달러는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사업 비용’이고, 3백만 달러는 '이재명 대표의 방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와 전화 통화 한 적 없다'는 주장도 뒤집었습니다.

‘2019년 이화영 부지사가 도지사와 전화통화 하면서 나를 바꿔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는“검찰의 신작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