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완화 조치 이후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두 달 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천707건으로, 작년 10∼11월 거래량 1천326건 보다 22.3% 증가했습니다.

15억 원 초과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규제가 풀리면서 거래가 늘었고, 중저가 중에선 특례보금자리주택 대상인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거래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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