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씨가 오는 11일 국내로 송환됩니다.
김 씨는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입국하는대로 수원지검으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씨는 지난해 5월 말 태국으로 출국한 뒤 송환을 거부하고 정식 재판을 받던 중 항소를 포기하고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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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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