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피해 국민들을 추모하고 긴급 구호금 10만 달러를 전달했습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이 물품과 성금을 수원시에 전달해주셨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튀르키예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지원에 동참해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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