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늘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정책포럼을 열었습니다.

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름만 ‘특례’일 뿐 실제 권한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정책 포럼에는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가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특례시의회에 맞는 조직, 인사, 인력, 예산 등 최적화 모델 발굴과 발전적 제안을 위한 다양한 쟁점이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