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내일로 예고한 지하철 탑승 선전전과 1박 2일 노숙행위를 법령에 근거해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전장연이 고의적으로 열차를 지연하는 행위를 시도하면 경고 후 탑승을 제한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무정차 통과를 고려할 방침입니다.

주요 역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역사 내 노숙 시도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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