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9일 일본 홋카이도 쪽으로 쐈던 단거리 탄도탄 발사 플랫폼으로 지하 시설을 지목했던 일부 분석에 대해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도발 원점인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사일로 발사 정황과는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해당 위치에서 1m의 둥근 구멍이 발견됐지만 발사관을 넣으려면 더 굴착해야 한다"며 "더구나 사일로는 대형 미사일 은닉에 쓰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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