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동해로 잇따라 모의 전술핵탄두 공중폭발 시험을 감행했던 북한이 야외 실기동을 병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거듭 경고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내고 "미국과 추종 무리들은 상대가 핵 공격력을 갖췄다는 사실, 빈말을 모른다는 특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수작전과 해병대 상륙훈련, 니미츠 항모 전개 등도 일일이 거론하며 "적대 행위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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