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일주일 만에 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7분쯤 마니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헬기 4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큰 불이 나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가량이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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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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