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들의 거침없는 순위 정하기 '기자의 순정'. 이번 순정 주제는 바로 지금껏 보여줬던 이미지와 정반대 모습을 지닌 스타들이다. 과연 최강 반전 매력 소유자는 누굴지 '기자의 순정'에서 파헤쳐봤다.

최강의 반전 매력 스타 2위는 배우 임지연이 차지했다.

대체 그녀에겐 어떤 반전 매력이 있길래 동은이가 그토록 따라다닌 걸까.

최정아 기자는 "임지연 씨 같은 경우 실제로 그렇게 극악무도한 성격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도 굉장히 잘 챙긴다. 특히 제가 인상 깊었던 게 함께 학폭 가해자로 출연했던 다른 배우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배우들보다는 임지연 씨가 배우 경력을 떠나서 매체 연기 자체 경력이 굉장히 많고 길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한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것도 있고 다음 작품을 언니가 아니면 다음 작품을 오빠가, 동생이, 친구가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 가해자로 나온 친구들, 배우들에게 굉장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극 중 친구들을 배신하는 '연진이'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사라, 혜정, 재준, 명오를 챙기던 임지연. 평소 성격도 굉장히 밝다고. 밝은 성격에 이어 그녀에겐 '의외의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의외의 먹성.

유수경 기자는 "임지연 씨가 작품에서도 굉장히 여리여리하지만 실제로 만났을 때도 너무 말랐다. 되게 날씬한데 알고 보면 먹는 걸 좋아하는 엄청난 대식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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