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 현대·기아차가 제외된 것과 관련 "전기차 수출에 대한 타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배터리 수출에 있어선 혜택을 받는 나라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 배터리 3사는 광물 요건과 부품 요건 자체를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됐다"며 "어제 발표된 22개 모델 중 한국 배터리를 쓰는 모델이 무려 17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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