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자꾸만 알고 싶은 현빈, 손예진 부부를 연관 검색어를 통해 '스타 부부 연구소'에서 들여다봤다.

현빈 이웃집 계 탄 날

최근 현빈이 신혼집 공사 당시 이웃을 찾아 양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은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이웃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의 SNS 게시글로부터 시작됐다. 

이웃집에 직접 방문한 현빈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데 시끄럽지 않냐며 한우 세트를 건넸다는 것.

나이스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며 떠났다는 현빈. 그의 바른 인성은 동료들도 인정하는 사실. 

훈훈한 미담을 접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손예진 초보 엄마의 첫 출근

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이후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손예진의 근황도 화제였다.

한 패션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손예진이 패션쇼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육아에 전념해 왔다.

이날 손예진은 길었던 헤어스타일을 중단발로 자르고 흰색 재킷에 검은색 핫팬츠로 시원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 의외의 식성

손예진은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리며 이슬만 먹고살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의 식성을 자랑한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돼지 특수부위와 라면을 먹었다며 불판에 구워지는 고기와 라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먹는 것만 즐기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에도 진심인 손예진. 속을 가득 채운 김밥부터 밑반찬, 화덕 피자에 육개장까지 정갈하게 플레이팅 된 손예진표 한상 차림을 보고 있으면 군침이 돌 정도다.

결혼 후 안 하던 요리를 하고 처음 한 요리가 그럴듯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는 손예진은 평소 가리는 음식 없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두루 잘 먹는다는 현빈의 식성 탓에 요리 실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현빈♥손예진 꽁냥꽁냥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뒤 어느새 어엿한 부모가 됐다.

이제는 추억이 된 이들의 첫 만남과 '꽁냥꽁냥'했던 순간들은 보고만 있어도 입 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협상 전문가와 인질범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특성상 서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연기를 펼쳐야 했지만 눈만 쳐다봐도 좋은 듯한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핑크빛 무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이어진다.

분단의 현실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리다 결국 서로의 마음에 안착하며 실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웃을 때 반달이 되는 눈까지 닮아가는 현빈, 손예진 부부는 일도 사랑도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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