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3일), 폭염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도봉구 테마형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오 구청장과 한 총리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폭염대응에 관한 설명을 듣고 무더위 쉼터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또, 도봉구가 폭염 예방 등 지역 냉방복지 일환으로 운영 중인 '공공냉방 공유 프로그램' 성과도 함께 살폈습니다.

이자리에서 오 구청장은 한 총리에게 31만 구민 염원이 담긴 지역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 구청장과 한 총리는 창동 민자역사 공사현장으로 이동, 공사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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