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장가에 인기 게임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찾아옵니다.
레이싱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란 투리스모'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을 소개합니다.

【리포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잔 마든보로'.

실제 레이싱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콘테스트에 참여하고

[너희 10명은 세계 최고의 그란 투리스모 게이머다. 이제 프로레이서들과 겨룰 기회를 주마.] 

무려 9만 명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거머쥐는데요.

방구석 게이머에서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거친 뒤 마침내 프로 선수들과의 레이싱에 나섭니다.

[(무서운 거 알아! 하지만 싫든 좋든 넌 레이스에 들어왔어! 뛰어들어 싸워!) 알겠습니다.]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그란 투리스모'.

게임에 진심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레이싱 경주에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짜릿하게 펼쳐지는 카레이싱과 다채로운 슈퍼카의 향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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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가 만약 돌연변이가 아니어서 뭐든 할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어? (난 고등학교. 여자친구 사귀기? 가능할까?)]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의 삶을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들 형제들.

형제들은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수퍼플라이'를 물리쳐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 하고,

그렇게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한 거북이 형제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코와붕가!)]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올해 국내 극장가에 분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강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