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화력시험 표적인 함경북도 화대읍 앞 알섬으로 쐈던 단거리 탄도탄은 유도 기능을 장착해 탄도탄으로 분류되는 초대형 방사포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600㎜ 방사포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 사격 등 서부지구 포병부대 훈련을 지도했다"며 6발 발사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격 후 목표 상공 설정고도에서의 공중 폭발 모의시험도 진행됐다"며 2022년 전선에 대거 배치한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핵 위협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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