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성매매집결지, 속칭 파주 용주골에서 주차장 내 CCTV 설치와 주변 펜스 철거 작업을 놓고 또 파주시 측과 종사자 간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종사자 등에 따르면 파주시 측은 오늘 오전부터 크레인을 투입해 용주골 주차장 전신주에 CCTV를 장착하려 했지만, 종사자 제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부 종사자는 전신주 고공시위에도 나서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에어매트 등을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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