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민속 5일장인 성남 모란시장 부근에서 운영된 '이동형 닭·염소 도축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성남시는 모란시장 인근 시유지에서 운영해 온 이동형 닭과 염소 도축시설을 경기도가 지난 13일 폐쇄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모란시장과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개와 닭, 염소 도축시설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1960년대 시장 형성과 함께 시작된 모란시장의 도축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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