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 교수들에게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전공의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함계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제자들의 잘못된 행동에 동조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의료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78%로 나온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집단사직에 대해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고 나아가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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