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OBS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경기 화성을, 민심을 들여다봤습니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황다인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 사장 출신의 공영운 민주당 후보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의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3파전을 벌이는 경기 화성을.

유권자 평균연령 34.7세, 이번 총선에서 가장 젊은 선거구입니다.

과연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1%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17.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20.2%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21.8%로 격차를 보였습니다.

녹색정의당 2%, 개혁신당 8.3%, 새로운미래 0.3%였고, 조국혁신당은 9.7%로 나타나 최근 상승세가 실제 드러났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정당 지지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더불어민주연합 14.7%, 국민의미래 16.1%, 녹색정의당 1.1%, 개혁신당 9.2%, 새로운미래 1.2% 였고 조국혁신당은 30%를 돌파했습니다.

4월10일 총선 투표 의사를 묻는 질문에 화성을 유권자들은 90% 이상이 긍정적 의사를 보였고 7% 안되게 부정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OBS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경기 화성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OBS뉴스 황다인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이홍렬 / 영상편집: 양규철>

 

△조사 의뢰자: OBS 
△조사 일시: 2024년 3월20일~3월21일
△조사 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 대상: 경기 화성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응답률: 14.7%
△피조사자 선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 부여 (셀가중, 2023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질문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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