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사 측과 '막판 조정'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 인상 안건을 두고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자정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일 새벽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게 되는데, 현실화되면 무려 12년 만에 서울 시내 버스가 멈춰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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