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유사시에 대비해 공항과 항만 16곳을 자위대와 해상보안청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정 이용 공항·항만'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위력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할 계획입니다.

시설 정비가 이뤄지는 공항 5곳은 모두 대만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규슈와 오키나와현에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국의 대만 침공 위험이 있어 특히 난세이 지역에서 정비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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