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각종 야생동물 질병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법정 단체인 야생생물관리협회가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시·도별 전문인력 200명으로 구성된 질병방재단 발대식을 열고, ASF 환경 검사와 역학조사 등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철훈 야생생물관리협회 부회장은 "관련 공무원이 부족해 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 등이 계속되는 실정"이라며 "보유한 첨단 장비도 적극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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