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4.10총선 인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사전투표소인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어제 오후 A씨를 검거했습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했으며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 등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불법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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