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1월 말 기준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달 대비 0.03%p 상승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5%로, 전달보다 0.09%p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율이 작년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체율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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