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부동산·재산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겨냥해 "민주당은 투기와 부동산 비리의 성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공영운 경기 화성을 후보의 군 복무 아들에게 30억원 상당 부동산 증여한 것과 양문석 안산갑 후보의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 특혜 대출을 받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갭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부천을 후보와 이강일 충북 청주 상당 후보 등도 거론하며 "줄줄이 터지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