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타격 성격의 반격능력 확보를 위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400기를 미국에서 들여오기로 한 일본이 자위대원 운용 훈련에도 착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기하라 일본 방위상은 정례브리핑에서 미 해군 토마호크 교육훈련 상황을 확인하는 질문에 "지난 25일부터 요코스카기지에서 강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토마호크 취득 시점에 맞춰 앞으로도 두 달마다 요원 양성교육을 벌일 예정"이라며, 각 이지스함에 대대적으로 배치할 뜻도 시사했습니다.